통신서비스AI 미는 통신사, 25년에 기회 맞이할 것
AI가 5G/6G의 킬러 서비스가 될 전망, AI는 분명히 통신사에 기회 요인이다
통신사 AI 상품의 경우 일부 기업형 서비스이거나 통신사 자체 서비스 AI 활용 정도가 대부 분이다. 하지만 곧 유료화된 요금 체계를 갖추고 각종 통신/미디어/커머스와 결합된 형태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AI 서비스가 통신서비스 과금제로 녹아 들어갈 가능성이 높 다. 하지만 정작 AI를 통한 직접 매출 창출보다는 AI 활성화를 통한 트래픽 증가가 더 큰 계 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통신사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전 환하였고 AI 활성화를 통한 트래픽 증가는 곧 통신사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 다. 특히 5.5G 이후엔 AI가 자율차/UAM/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 라 큰 기대를 갖게 한다. 결국 트래픽 폭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서비스가 5G/6G의 킬러 서비 스가 될 것이며 현재는 AI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5G/6G 킬러 서비스 부재 논란이 큰 가운데 5G가 IoT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AI가 결합하며 킬러 서비스로 부각될것이다. 물론 AI의 기반의 IoT가 성공한 이후에나 5G/6G 킬러서비스로 인지될 가능 성이 높다.
AI 활성화로 CAPEX 증가하면서 통신 요금 인상될 것, 얻을게 더 많다
AI와 더불어 IoT가 성장하기 위해선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병행되는 전제가 필요하다. 네 트워크가 받쳐주지 못하면 트래픽 증가세가 완만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트래픽 증 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투자, 이후 요금인상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에도 이루어질 수 있 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전망을 하게 한다. 물론 현재와 같은 요금 규제 환경 하에서 과연 통신 요금 인상이 가능하겠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통신 요금 인상은 이루어질 가 능성이 높다. 과거에도 차세대 서비스에는 새로운 요금제가 적용되었고, 단위당 요금만 내 려간다면 트래픽 증가로 인한 요금 인상은 충분한 명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말 중국 5G Advanced 상용 서비스 개시는 한국/중국/미국/일본간 4차 산업 패권 경쟁 일 으킬 것이다. 결국엔 요금 인상을 허용할 수 밖에 없다
차세대 네트워크 기대감, 요금제 변화하면서 2025년엔 통신주 오를 것
과거 통신사 주가는 단기 실적에 연동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실적 전망을 토대로 움직였다. 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 전망보다는 신규 요금제/초기 가입자 및 매출액 동향에 연동하여 움 직이는 모습이었다. 결국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CAPEX 집행, 이동전화 세대 진화 본격화, 차세대 서비스 요금제 신설에 따른 서비스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통신산업 빅사이클 진입으 로 인식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과거 사례로 보면 2025년엔 통 신주가 본격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요금제 개편을 통한 요금제 업셀링 시도 가 현실화되면서 통신사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