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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크 기대감으로 25년 통신주 오를 것카테고리 없음 2024. 5. 29. 15:21
1) 2025년부터 통신주 다시 대세 상승기로 진입 예상 결국 AI 활성화가 통신사 트래픽 증가를 유발하고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는 시점은 아마도 2025년이 될 가능성이 높고 통신사 주가 역시 2025년도부터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공산이 커 보인다. 2024년 말 차세대 서비스 도입 논의와 더불어 새로운 요금제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2025년엔 5G Advanced 요금제가 신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과거 통신사 주가는 단기 실적에 연동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실적 전망을 토대로 움직였으며 영업이익보다는 신규 요금제/초기 가입자 및 매출액 동향에 연동하여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 다. 놀라운 사실은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증가한 시점에 통신사 주가가 올랐다는 것이다. 차세대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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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I가 5G/6G의 킬러 서비스가 될 전망카테고리 없음 2024. 5. 28. 14:21
1) 트래픽 증가를 유도할 만한 서비스이어야 한다 지난해까지 만해도 급증하던 스마트폰 전체 트래픽이 2024년 2월 들어 감소하는 양상을 나 타냈다. 2024년 2월 스마트폰 전체 데이터 트래픽은 95TB로 전월 대비 7% 감소했는데 영 업일수가 적다는 것을 감안해도 흐름이 좋지 않았다. 아마도 5G 중/저가 요금제로의 요금 제 다운셀링이 나타나면서 데이터 소비량도 동시에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무료 제공 데이터 용량을 낮게 설정한 데 따른 심리적 위축이 주된 요인이 된 듯하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래픽 정체는 장기 통신사 실적 악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트래픽은 통신사들로 하여금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높이는 요인이기 도 하지만 요금제 업그레이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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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규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카테고리 없음 2024. 5. 27. 14:20
1) 2025~2026년은 통신산업 육성 정책으로 방향 틀 것 최근 국내 규제 상황은 좋지 않다. 다양한 요금제 출시로 5G 통신요금 인하 추진이 지속되 는 가운데 단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번호이동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차등 지급이 이루어지 고 있으며 단통법 폐지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졌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 중이다. 통신 요금 인하, 보조금 증가, 과열 경쟁에 대한 우려가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의 이러한 통신산업 규제 강화 양상은 통신사들이 자초한 바가 크다. 최근 수년 간 5G 투자가 극도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통신사 5G 네트워크 투자 부진이 불리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게 된 결정적 배경이 된 것 같다. 3G 도입 이후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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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APEX 증가와 요금인상, 얻을게 더 많다카테고리 없음 2024. 5. 26. 14:20
1) 통신사 AI 성공을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할 것 앞서 살펴본 것처럼 AI는 통신사에 큰 기회 요인이다. 직접적인 AI 유료 서비스 제공 또는 부가 수익 창출에 나서지 않는다고 해도 트래픽 증가를 통해 요금 인상 효과를 거둘 수 있 기 때문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AI, VR 등의 차세대 기술에는 큰 폭의 데이터 트래픽 증 가를 유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노키아의 경우 글로벌 데이터 트래픽이 2030년까지 연평 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AI와 VR 시장의 성장이 크게 작 용하고 있다. 2025년 이후엔 전세계 연평균 트래픽 성장률이 32%까지 치솟을 수도 있을 것 이란 예상이다. 다만 문제는 AI와 VR이 성장하기 위해선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가 병행되는 전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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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통신사에 기회 요인일까?카테고리 없음 2024. 5. 25. 14:19
1) IoT와 연결해 AI 서비스 유료화/과금에 나설 전망 최근 통신 3사 경영진의 AI에 대한 사랑은 엄청나다. AI가 향후 통신사의 핵심 신사업이 될 것이란 야심찬 포부를 들어내는데 가장 큰 이유는 AI 과금화 또는 유료화 가능성에 대한 기 대감인 것 같다. 특히 AI가 IoT와 연결되면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는 양상이 다. 길게 보면 5.5G/6G로 자율차/UAM이 구동되는 가운데 AI가 운용체계 역할을 수행할 것 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통신 3사의 AI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는 10여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엔 지분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SKT가 2023년 AI 개발 업체인 미국 엔트로픽에 1억달러를 직접 투 자하고 재무적/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은 사례를 예로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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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AI 미는 통신사, 25년에 기회 맞이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4. 5. 24. 14:18
AI가 5G/6G의 킬러 서비스가 될 전망, AI는 분명히 통신사에 기회 요인이다 통신사 AI 상품의 경우 일부 기업형 서비스이거나 통신사 자체 서비스 AI 활용 정도가 대부 분이다. 하지만 곧 유료화된 요금 체계를 갖추고 각종 통신/미디어/커머스와 결합된 형태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AI 서비스가 통신서비스 과금제로 녹아 들어갈 가능성이 높 다. 하지만 정작 AI를 통한 직접 매출 창출보다는 AI 활성화를 통한 트래픽 증가가 더 큰 계 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통신사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전 환하였고 AI 활성화를 통한 트래픽 증가는 곧 통신사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 다. 특히 5.5G 이후엔 AI가 자율차/UAM/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휘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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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SS: 어마어마한 설치량카테고리 없음 2024. 5. 24. 14:17
3-1. ‘22년 누적 설치 44GW → ‘23년, ‘24년 신규 설치 45GW, 57GW BNEF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ESS 누적 설치량은 43.8GW 수준이다. 2023년부터 ESS 설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023년 ESS 신규 설치는 45GW이며, 2024년 ESS 신규 설 치는 57GW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2022년 기준 ESS 누적 설치량이 각각 10GW 수준인데, 2030년 ESS 누적 설치량은 미국이 약 120GW, 중국이 약 175GW으로 추 정된다. 2030년 글로벌 ESS 누적 설치량은 약 500GW으로 2022년 대비 10배 이상이다.ESS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Fluence Energy는 2Q24(9월 결산 법인) Earnings Call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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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 태양광 여전히 쉽지 않음카테고리 없음 2024. 5. 23. 14:16
풍력 & 태양광 여전히 쉽지 않음 풍력은 고금리, 정부 정책과 같은 매크로 이슈로 인해 프로젝트가 지연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빈사들 의 수주는 증가. ‘23년 글로벌 터빈 4개사 신규 수주 합은 지난 호황 당시 터빈 4개사 신규 수주 합과 비슷한 수준. 즉, 일감은 많은데 시작을 못하고 있음. 따라서, 매크로 환경 개선 시 프로젝트 진행 속도 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빠르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태양광 신규 설치 수요는 여전히 강함. 다만,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인해 주요 원재료 및 제품의 가격이 하락중. 가격 하락은 모듈 판매 업체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24년 하반기 가격 바닥 에 대한 근거는 분명히 존재. 근거는 ① 폴리실리콘 ASP v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