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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I Weekly 연준은 딱 이정도가 좋다_채권카테고리 없음 2024. 4. 28. 18:37
4.5~4.7%, 연준이 원하는 금리 Range ‘Longer’ 국면에서 연준은 시장 금리도 높은 수준에서 한동안 머물러 있기를 희망. 그동안 연준이 만족하던 금리 레벨이 미국 10년 기준 4.3%에서 4.5% 였다면 지금은 4.5~4.7%으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 연준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은 3월 PCE에 대한 견해와 저번 주 QT를 통해서 짐작 가능 연준은 금리가 4.7%를 넘어가면 온화한 제스처를, 4.5% 밑으로 내려가면 매 의 발톱을 다시 꺼낼 것. 시장 금리가 새로운 밴드 안에 얼마나 긴 시간동안 머물러 있는가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바뀔 수 있다는 판단 4.5%: 시장이 가장 힘들 때 PCE 내부 전망치 소개 연준 의장과 부의장 모두 PCE에 대한 내부 전망치를 소개. 연준 인사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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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버팀목, 국채 수급 _ 채권카테고리 없음 2024. 4. 27. 18:36
인하 기대감 후퇴 반영은 장기화. 다만 인상 경계감 반영은 과도 강한 미국 경기 및 끈진길 인플레이션 압력 확인으로 금년 기준금리 인하 기대 감은 연간 1회로 후퇴했다. 장기간 동결 환경이 이어지겠으나 그렇다고 인상 가 능성을 반영하기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가까운 시계열에서 시장에 추가 인상 우려가 반영됐던 시점으로 작년 10월을 복기할 수 있다. 당시 인플레이션은 PCE 물가 기준 YoY +3%중반이었으며(현재 +2.5%) 임금 상승률은 현재보다 높은 수 준이었다. 현재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잔존하고 있으나 당 장 에너지 가격 급등이 확인되는 상황은 아니다. WTI 기준 80달러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추가 인상 필요성이 베이스 시나리오로 자리잡기는 어렵다 국채 기간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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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대차대조표 뜯어보기 - QT의 향방은?카테고리 없음 2024. 4. 26. 18:36
핵심요약 핵심 지표: 대출, 보유 채권, RRP, 준비금, TGA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항목이 너무 많아 매주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대한 중요한 데이터들을 골라내야 한다. 당사는 자산 항목의 대출과 보유 채권, 부채 항목의 RRP와 준비금, TGA를 핵심지표로 판단한다. 대출 + 채권 = RRP + 준비금 + TGA + 유통 통화 일반 대차대조표와 원칙은 같다. ‘자산 = 부채 + 자본’ 개념에 입각해서 큰 덩어리들의 등식 ‘대출 + 보유 채권 = RRP + 준비금 + TGA + 유통 통화’로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최근 연준의 채권 재투자 중단 규모에 얼추 비례해서 RRP가 줄어들고 있다. 알아서 자산 축소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 자산 축소 흐름을 보면 굳이 연준이 서둘러서 속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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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_그래도 23년과는 다르다카테고리 없음 2024. 4. 25. 17:36
지난해 금리 급등세와 다른 건 추가 인상 가능성이 없다는 점 4월 국고 3년 14.6bp, 국고 10년 22.3bp 오르면서 기준금리 근접 또는 상회 흐 름을 전개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역캐리 장세 장기화 속 견고한 국내외 경제 지표 확인으로 약세 전환에 대한 두려움이 누적되고 있었다. 작년에도 5월부터 연준의 추가 인상 우려 잔존과 그에 따른 한은 통화긴축 지속 전망 강화로 금리 가 급등한 바 있다. 이 때의 기억이 올해 2분기 이후 금리 상승폭을 예상보다 더 확대시킨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그 때와 지금이 다른 점은 추가 인상 가능성의 유무이다. 지난해에는 관련 우려가 높았기 때문에 단기 금리 상승이 컸다면, 올해는 추가 인상 전망은 없었 기 때문에 장기 금리 상승이 상대적으로 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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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산업_실적 발표 코멘트가 중요카테고리 없음 2024. 4. 24. 12:07
매크로 및 IT 수요 우려 속에 부진 코스피는 기관이 4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5주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3.4% 하락했다. 매크로 이슈로 인해 나스닥 부진과 동행하는 흐름이었다. 전기전자 대형주는 LG전자만 지수를 상회했다. LG전자는 지난 한 달 넘게 주가가 부진했는데, 장 전체적으로 조정 받는 국면에서 오히려 선방했다. LG전자의 실적, 밸류에이션은 양호한 만큼 방어주 역할은 해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기는 1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장 전체 및 테크 중심의 조정 속에 주가 낙폭이 큰 편이었다. 하나증권은 생성형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 기대감 속에 전기전자 중에서 가장 무난한 종목으로 추천중이다. 코스닥은 기관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했지만, 외국인이 3주 연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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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유/화학 Weekly 글로벌 경유 시장 약세 심화카테고리 없음 2024. 4. 22. 15:23
글로벌 경유 시장 약세 심화 미국/아시아/유럽에서 경유 선물 콘탱고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유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 생산기계 등의 연료로 사용되기 때문 에 등/경유 마진 하락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경 유 수요 부진은 데이터로도 확인되고 있는데, 1) 미국의 수요 지표로 활 용되는 생산량의 경우 2024년 YTD 평균치 366만b/d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2) 프랑스도 경유 판매량이 YoY -12% 감소했다 와중에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은 MoM +58% 증가 수요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공급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증설을 마무리한 65만b/d 규모 나이지리아 Dangote 정제설비와 24만b/d 규모 멕시코 Olmeca 설비가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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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업종 급락, 미 증시 혼조세 마감카테고리 없음 2024. 4. 22. 15:21
국내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 국내 증시는 이란 핵시설이 운집해있는 지역에서 폭발 일어났다는 언론 보도에 중동 불안감 심화, 하락 마감. 오후 들 어 이스라엘 공격이 있긴 했지만 핵시설 공격 등 아니라는 소식에 낙 폭 만회하기는 했으나 환율 급등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막을 수는 없었음. 이외 반도체 업종도 TSMC 등 실적 부진 등 이유로 약세 변동성 장세 : 중동 리스크가 일단은 다시 소강국면을 맞는 분위기지 만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 매크로 불안은 상존. 금주는 미 빅테크 실적발표 밀집해있어 이에 대한 영향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 당분간은 증시 변동성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할 것 미국 증시 AI 쇼크 : 미 증시는 반도체, AI 관련 기업 실적 쇼크로 변동성 확대되 며 혼조세 마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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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는 실적?: 밸류업, 반도체 자료 정리카테고리 없음 2024. 4. 22. 15:21
KOSPI는 1.1% 상승한 2,619p.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에 실적 기대 및 저PBR 업종 순환매 미국 주식시장은 예상했던 중동 불안이 아닌 AI 실적 불안이 하락 야기하며 지수 낙폭 확대 : 슈퍼마이크로(-23.1%) 잠정 실적 발표 생략. 엔비디아(-10%) 포함 반도체 업종 실적 불안에 낙폭 확대 : 이번주 테슬라(4/23) 메타(4/24)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인텔(4/25) 등 빅테크 실적 및 PCE 발표 대기 KOSPI는 원/달러 환율 소폭 진정세 진입 속 외국인 선물 순매수 전환. 기관 현물 동반 유입되며 상승 : 전주 K200 선물 누적 32,872계약 순매도하며 주식시장 하방압력을 가중했던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반등 : 금일 시장 2가지 주목할 점은 1)저PBR 업종(금..